일본 여행 가즈아!!!

이번에 휴가를 사용하여 일본여행을 다녀왔다. 일본이라는 나라가 가깝지만서도 먼 나라로 느껴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시간이 있다면 해외여행을 가고 싶은 생각이 있다. 다른 나라도 가고싶으나 오고가고 시간이 많이 사용이되고 무엇보다 휴가가 그만큼 많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일본을 택했다. 날짜는 12월 14일로 하였다. 비행기 티켓이랑 숙소랑 교통카드 등 필요한 티켓들을 구매하고 visit japan web에서 입국심사를 위한 자료를 먼저 작성할 수있어서 접속을 하였는데 날짜가 신기했다. 이유는 22년도에도 12월 14일에 도쿄로 여행을 갔던것이다. 그냥 빨리 여행을 가고 싶어서 날짜를 정한 것인데 22년과 23년도에 동일한 날 일본이라는 나라에 있게 된것이다.

 

22년도엔 도쿄로 갔었다. 이번엔 오사카를 가기로 했다. 

 

참고로 나는 일본어를 모른다. 하지만 나의 성격때문인지 그냥 일단 가서보자라는 생각으로 여행을 다니곤 한다.

이런말을 하면 가끔 사람들은 나에게 묻는다. 일본어를 배우는 건 어떻냐고...

그생각은 정말 많이 했다. 그런데.......

나는 언어영역은 개잼병이다. 그걸 너무나도 누구보다 잘알기때문에 히라가나를 외우면 다까먹고 기억이 안남는다...

 

나에게는 누나가 2명이있는데 누나들은 언어영역의 두뇌가 획획 잘돌아 가는것같다.. 나는 아니다...

그래서 엄두가안난다.

 

간사이국제공항으로 가서 라피트를 타고 난바쪽으로 갈계획을 했다. 

이번 글에서는 그냥 간단하게 스케쥴? 계획? 만 말하고 추후에 하나하나 썰을 풀생각이다.

 

할튼 난바쪽에 숙소를 구하고 오사카트루패쓰라는 티켓으로 근처를 지하철타고 이동해 다닐 생각이였다.

아참! 그리고 휴대폰은 한국에서 ESIM을 구입하여 가서 사용하였다. 

 

그리고 숙소말고는 생각한게 없다. 장소나 여행다녀야할 곳은 가서 그냥 즉흥적으로 다니기로 생각하였고 이번엔 먹방과 쇼핑이 주된 목적이였기 때문에 느낌대로 다니기로 했다.

추후에 쭉이야기를 할것이다. 그리고 만약 일본여행을 갈 생각이 있다면 이것만 생각해보면 좋을 것같다. 일본어도 못하고 일본이라는 나라에 많이 안가본 사람으로써 한가지 느낀것이 있다.

 

"만약 내가 일본여행이 처음이라 겁이 많이 난다." 라는 생각이 있다면 "오사카"를 추천한다.
"나는 일본의 분위기와 약간의 일본의 갬성 등을 느끼고싶다."라는 생각이 있다면 "도쿄"를 추천한다.

오사카는 정말 한국인과 외국인이 많다. 한국으로 치면 홍대, 이태원의 느낌이 많이 나서
가끔은 한국에 외국인이 놀러온 것같은 느낌이 있다. => 일본인 보다 외국인을 더많이 봄
==> 내가 오사카에 있는날 나의 지인도 오사카에 있었다.(다행히 마주치진 않음)

도쿄는 그래도 한국인이나 외국인이 많이 못봤고 일본인을 더많이 봤다.


오사카와 도쿄를 걱정한다면 저렇게 생각해보는 것도 한가지의 방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